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 순환, 오염방지 및 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등 6대 분야에서 맞춤형 인재인 ‘Green Technology Innovator’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코업은 환경보전 및 관리를 위해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 제작, 설치하거나 환경기술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등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를 말합니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은 6대 에코업 분야와 연계된 융합전공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해 인문계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는 초급분야, 특정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고급분야까지 다양한 배경과 전공지식, 상이한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들이 모두 교육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서울캠퍼스, 건국대학교, 영남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전주비전대는 온실가스 감축,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기후변화적응, 건국대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보전, 영남대는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등과 같이 컨소시엄 대학들이 각자의 특화된 분야의 교육을 담당 합니다.

각 대학의 특장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에코업 분야 산업들과 융합되어 확산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해결과 종국에는 일반인 참여 확대까지 할 계획입니다.